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브고로드급 모니터함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파일:external/www.old-print.com/D4021876815.jpg]] 일단 모양이 모양인지라 크기에 비해 부력이 커 안정성이 좋았으며 흘수가 얕아 연안에서 운용하기에 좋았지만 장점은 그것 뿐이다. 파도를 가르고 나아가기 위해 유선형의 선체를 가지는 다른 함선들과 달리 안정성에 몰빵한 나머지 물의 저항을 몇 배로 받는 형상을 선택했고, 당시 기술의 한계상 8개의 보일러를 가동해봤자 2,000마력으로[* 오늘날의 중형차 10대 가량이 낼 수 있는 출력이다. 물론 선박 엔진의 특성상 그 [[토크]]는 비교를 불허한다.] 배수랑 2,500톤의 전투함을 운용하니 최고속도가 겨우 8.5노트 밖에 안 되었다. 게다가 이 원형의 선체는 뒤집히지는 않을지언정 파도에 엄청 취약한 구조로 조금만 파도가 있어도 갑판에 선원들이 서있지 못할 정도로 배가 흔들렸으며 이 상태에서는 직진도 힘들었다고 한다. 무려 6축 추진이었지만 추진력은 형편없었으며 물에 뜬 [[대야]]가 그렇듯이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일이 잦았다. [[표준형 전함]]의 장단점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보아도 될 듯하다. 그러나 표준형 전함들과는 달리 장점보다는 단점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실패작으로 간주되는 일이 잦다. 그래서 두 척 모두 (해안 방어함으로서의)이전 함급인 '[[표트르 1세|표트르 벨리키]]'보다도 먼저 퇴역한다. [[파일:external/i509.photobucket.com/RBBVice-Admiral-Popov-a1-1.png]] 더 놀라운 사실은 비체-아드미랄 포포브라는 동형함이 한척 더 존재했다.--왜 이런걸 두척 씩이나 건조했어!! 말해!!!-- 비체-아드미랄 포포브는 기본적인 설계 사상은 동일하지만 세부적인 사양 차이가 커 다른 함급으로 분류되기도 한다. 무장을 제외한 건조 비용은 1번함 노브고로드가 283만 루블, 2번함 비체-아드미랄 포포브가 316만 2천 루블이었다. 함 자체는 러시아-튀르크 전쟁 등에서 연안 포격용으로 그럭저럭 써먹다가 1903년에 퇴역, 1911년에 스크랩 처리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